안녕하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추종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기관 중 한 사람이 다가와서 그들이 서로 다투는 것을 듣고, 그가 잘 대답하는 것을 보고 “어떤 계명이 가장 중요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은 하나이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12:28-30. 마태복음 22:35-38, 누가복음 10:25-28 참조).
예수님은 서기관의 질문에 답하면서 구약 율법의 한 명령을 언급하고 계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사랑하시는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는 좋은 방법은 다른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합니다. 부모가 될 만큼 운이 좋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부모는 자녀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랑의 아버지와의 사랑의 관계는 사랑하는 부모와 신뢰하는 자녀의 관계와 같아야 합니다. 우리의 사랑 많은 아버지께서는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하시고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기를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그가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기로 선택하든 그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존재하고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마음속으로 “좋아요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원하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온 우주의 창조주이자 통치자의 종이라고 주장하면서 내 욕망과 야망을 따르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저는 사랑의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섬기려는 사람에게는 단 하나의 결론적인 기도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기도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시고 직접 기도하신 것처럼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마 6:10, 마 26:42)입니다.
우리가 사랑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분을 섬기기 위해 헌신할 때, 그분은 우리에게 할 일을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과 그분의 목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주실 것입니다. 이 작업은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고 나머지 인류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은 그의 왕국 도래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경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것과는 다르며, 우리가 하는 일이 그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교회나 기독교 단체에서 책임 있는 직책, 특히 유급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사랑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우리가 사랑의 아버지를 위해 하는 일은 그분에 대한 사랑의 결과여야 하고, 또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그를 위해 하는 일은 그를 향한 우리의 사랑에서 흘러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께 순종합니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행하여 세상으로 하여금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4:31)
‘거룩함’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도 될까요? 유행에 뒤떨어지는 단어일 수 있지만 중요한 단어입니다. 거룩한 것은 사랑의 아버지를 섬기기 위해 구별된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님을 섬기기 위해 우리 자신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거룩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다른 일에 너무 바빠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이 거룩함에서 벗어나 바쁘게 살아가는 것을 너무 많이 보았고, 이런 사람들이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첫 번째이자 가장 큰 계명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지적이고 사려 깊고 능력 있는 크리스천들이 너무 바빠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쁨은 거룩함의 적입니다.
사랑이 많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단순히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 기도는 가장 깊고 최고의 기도는 그분과 교감하는 상태입니다.
여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10살 때부터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계명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계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60대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사랑하시는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랑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그분과 가까이 지내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Pete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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