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수님은 자신과 아버지가 하나이듯 우리 추종자들도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나는 이들 (즉 제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통해 나를 믿을 사람들 (즉 우리)을 대신하여,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 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요한복음 17:20-21)
예수님은 계속해서 우리의 하나됨이 하나님이 자신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사실을 세상에 설득하고, 우리의 하나됨이 하나님이 이 땅의 공동체인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세상에 설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도 주었으니, 우리가 하나가 되어 내가 그들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는 것처럼,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고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소서.” (요한복음 17:21-23)
우리의 하나됨만이 우리를 세상과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며, 우리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세상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여러분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4-35).
왜 우리는 사랑과 연합에 대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에 주목하지 않나요?
오늘날 우리는 종종 예수님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소속 교단이나 신념으로 자신을 식별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자신을 식별할 때 우리는 하나됨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단이나 신념으로 자신을 식별할 때 우리는 우리 사이의 분열을 강조합니다. 이는 초기 고린도 교회에서 교인들이 “나는 바울을 따른다”, “나는 아폴로를 따른다”, “나는 그리스도를 따른다”며 한 인간 교사에게 헌신하는 파벌을 형성하기 시작했을 때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분열되었습니까?”라고 물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1~13). 저는 우리가 먼저 자신을 침례교인이나 가톨릭 신자, 보수 기독교인 또는 진보 기독교인으로 정체화한다면 “나는 바울을 위하여” 또는 “나는 아볼로를 위하여”라고 말한 고린도 교인들과 다를 바 없으며, “그리스도는 분열되었습니까?”라는 바울의 질문을 신중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로 사랑한다고 해서 반드시 서로 동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한 가족의 일원이며 어떤 가족 구성원도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족인 우리의 자매와 형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렇게 해야 하며, 그것은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존중과 애정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형제자매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경청하세요. 프랑스 철학자 조셉 주베르는 토론의 목적은 승리가 아니라 진보라고 말했습니다. 종종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토론의 목적은 마치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승리에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저는 토론의 목적이 발전뿐만 아니라 이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를 사랑한다면 그들을 이해하고 싶을 것입니다. 즉, 우리는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는 우리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겸손하고 다정하며 친절하고 존중하고 경청하는 사랑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힘을 주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도록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Peter O
관련 문서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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