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인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서로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주님의 제자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요한복음 13:35). 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하나됨이 하나님이 자신을 보내셨고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세상에 확신시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요한복음 17:20~23). 이러한 가르침에 비추어 볼 때, 분열이 마귀가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사용한 첫 번째 전략 중 하나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던 당시 헬레니스트들은 히브리인들이 매일 음식을 배급하는 데 있어 과부들을 소홀히 한다는 이유로 히브리인들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사도행전 6:1) *(헬레니스트와 히브리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사항 참조)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린도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동의하고 여러분 사이에 분열이 없고 같은 마음과 같은 목적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클로이의 사람들이 제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형제자매 여러분 사이에 다툼이 있다고 합니다. 내 말은 여러분 각자가 ‘나는 바울에게 속한다’, ‘나는 아볼로에게 속한다’, ‘나는 게바에게 속한다’,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분열되었습니까?” (고린도전서 1:10~13)
교회의 역사를 보면 교회는 중대한 의견 충돌이 있을 때마다 분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이단자라고 불렀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흘린 피는 기독교인들이 흘린 피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다른 기독교인들을 종종 끔찍하게 처형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자신의 교회에 대해 가졌던 비전일까요? 아니요. 당연히 아니죠. 기독교인들 사이의 폭력은 예전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분열은 여전히 사탄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입니다. 우리 21세기 크리스천들은 세상에 사랑이나 연합의 위대한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수 세기 동안 교회 사역에 장애가 되어 왔습니다.
좋은 소식! 하나님의 나라가 다가오고 있으며 상황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하나님에 대한 경험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매와 형제로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한 교단에 속한 기독교인은 다른 교단에 속한 형제자매나 교단에 속하지 않은 기독교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똑같이 정의롭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섬깁니다. 우리는 같은 주님이시자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이 점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사이의 차이는 보통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 것들은 예수님이 물리적으로 지구를 떠난 이후 인간 교사들이 만들어낸 것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닌 인간의 가르침을 가르치는 종교 교사들을 강하게 비판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마태복음 15:7~9).
서로 사랑한다고 해서 반드시 서로 동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한 가족의 일원이며 어떤 가족 구성원도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동의하지 않지만, 우리가 대화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자매와 형제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을 존중하고 애정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격려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매와 형제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겸허히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정하고 친절하며 존중하고 경청하는 사랑으로 부름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우리는 정치 지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분열을 조장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틀렸거나 어리석거나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람으로 간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분열주의에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악마의 의제에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우리는 평화, 화해, 사랑의 모범을 보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아래 링크 “예수님은 분열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기사 참조).
사랑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그분을 섬길 때 힘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Pete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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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단결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그리고 왜 우리는 전혀 주목하지 않는 걸까요?)”
“마귀는 어떻게 교회를 공격할까요? 답 2 – 박해입니다.”
“마귀는 어떻게 교회를 공격할까요? 답 3 – 교회를 제도화함으로써.”
* 헬레니즘과 히브리주의의 구분은 유대인과 이방인(비유대인)의 구분이 아니라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유대 종교의 일부라고 여겼던 이방인이 교회에 합류하기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히브리인은 유대인 조상의 언어와 관습을 유지한 사람들이었고, 헬레니스트는 그리스 사상과 문화에 더 개방적인 유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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