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수님은 전도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그가 가장 먼저 한 말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으셨을 겁니다: “추수는 풍성하지만 일꾼은 적다”는 말씀을 들으셨나요? 글쎄요, 그는 전도의 부름이 아니라 기도의 부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군중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처럼 괴롭힘을 당하고 무기력해 보였기에 그들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청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9:36-38)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그분과의 사랑의 관계, 즉 모든 인간 자녀들이 만들어졌던 사랑의 관계로 격려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제가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하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도’ 또는 ‘증인’은 당황스럽고 심지어 무섭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가 원한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해줄 것이고, 창피하거나 무섭지 않을 것입니다.
전도에 관한 훌륭한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깊이 존경하는 릭 플레처라는 친구가 준 선물입니다. 11년 동안 변호사로 일한 Rick의 요점은 법정에서 증언은 증거라는 것이었습니다. 릭은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증인이 되고, 간증을 하고,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를 향한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그분과 동행하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증언에서 제공하는 증거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말이 진심임을 확신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우리 교회가 얼마나 좋은지, 우리 목사님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듣는 데는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야기와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 듣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증거의 매우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우리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삶을 산다면,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질 것입니다. 동료 크리스천을 사랑하는 것은 특히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5)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에서 복음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대부분 평범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퍼져나갔습니다. 그들은 이웃,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동료 노동자, 우연히 만난 모든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조직, 자금, 건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도와 대화만 하면 됩니다.
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몇 년 전의 기억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복음주의 성향이 강한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우리 교회의 한 남자는 수줍음을 엄청나게 많이 탔습니다. 질문이나 의견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미소만 지으며 고개만 끄덕이기 때문에 그와 대화하는 것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느 주일 예배에서 교인들은 모두 일어나서 한 주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받았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동생이 일어서서 말하자 모두들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떨면서 더듬거리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강하게 해주시고 직장 동료들과 신앙을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동료 중 한 명이 그의 책상에 들러 회심 여부를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동료에게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께 마음을 드렸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주의 깊게 듣던 남자는 손짓으로 말을 끊으며 “‘천연가스로 전환했느냐’는 뜻이었는데, 하던 말 계속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서 힘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Peter O
관련 문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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