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수님은 다른 어떤 주제보다 하나님의 나라(마태복음에서는 ‘천국’)에 대해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는 거의 2000년 전 유대인 공동체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외세의 점령 아래 살면서 매우 불만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 왕국이 영원히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후손인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0:7, 눅 10:9-11, 눅 17:21).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청중들이 기대하는 지상의 왕국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관찰할 수 있는 것들과 함께 오는 것이 아니며, 아무도 ‘봐, 여기 있다!’ 또는 ‘저기 있다!”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나라는 여러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7:20-21)
그리고
“나의 왕권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 만일 나의 왕권이 이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내 신하들이 싸우겠으나… 나의 왕권은 여기 있지 아니하니라.” (요한복음 18:36)
그래서 예수님은 추종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가까이 왔으며 그 나라가 그들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왕국은 국경이 있는 땅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는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왕국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그분의 백성으로 구성된 왕국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종류의 왕국이지만 왕국이며 다른 모든 왕국과 마찬가지로 규칙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점 중 하나는 그 규칙이 지상의 왕국의 규칙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지상 왕국의 규칙은 일반적으로 피험자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한 긴 목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규칙은 예수님의 명령이며, 신도들이 해야 할 일의 짧은 목록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남을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하라”, “남을 판단하지 마라”, “남을 정죄하지 마라”, “자비를 베풀라”, “남을 용서하라“. (이 글의 끝에 “예수님은 제자들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요? “라는 예수님의 명령 목록에 대한 링크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든 규칙은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사랑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사랑은 흐릿한 단어가 아닙니다. 명령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신민이 된다는 것은 왕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왕국 내의 다른 신민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아직 왕국 밖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기를 원하시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항상 원하셨던 삶의 방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전 세계와 공유해야 할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나라가 임하옵시며 “(마 6:10, 눅 11:2)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분의 재림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 성장하고 확산되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나라가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규칙은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 자녀들과 소통하시는 이야기를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정의를 거부당하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인간이 이런 일에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다는 증거를 봅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입니다:
- (국제 협약과 많은 국가에서) 노예제와 고문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여성, 유색인종, 장애인 또는 기타 여러 소외되고 소외된 집단의 일원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덜 중요하거나 가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과로하게 하거나 임금을 적게 주거나 그들의 땅을 빼앗는 등 착취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분야와 다른 많은 분야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자와 권력자에 의한 가난한 사람과 약자에 대한 착취와 억압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실제로 부자와 권력자들은 신이 그들에게 부와 권력을 주셨다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옹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착취와 억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변화를 성공적으로 옹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운동의 맨 앞줄에 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민주주의의 확산을 하나님 나라의 도래의 증거로 봅니다. 민주주의는 하나님이 가장 염려하는 사람들, 즉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정의를 거부당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권력을 부여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의 규칙에 순종합시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10).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 (미가 6:8).
사랑의 아버지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왕국에서 그분을 위해 일할 때 우리를 강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Pete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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